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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보협은 지자체의 안락사를 막아가며 활동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시민 봉사단체입니다.

지자체에서 발생 된 유기견 중 공고기간 열흘이 지나고 입양문의가 없는 경우는 시 조례에 따라 인도주의적 방법인 소위 안락사를 시행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보호소로 들어오는 유기동물의 삶은 짧게는 10일 길게는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에 저희 용보협은 이러한 행위를 막고자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기견을 구조하여 입양을 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 보내기 위해서는 백신 및 치료비, 중성화 비용 등이 발생하고, 보호소의 개들을 보호하는 데에는 인건비 운영비 등이 발생하는데 , 이 모든 비용은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에 따른 이동비나 활동비 등은 모두 활동가 개개인이 자비로 부담 하며 운영 되고 있습니다.

용보협은 순수 봉사자들로만 이루어진 비영리 단체이고 회원 분들의 후원금만으로 100% 운영 되다 보니 늘 적자에 시달립니다. 유기견의 숫자는 매년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오랜 길거리 생활로 인해 대다수가 심장사상충을 앓고 있기 때문에 막대한 치료비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후원금에 따라 얼마나 많은 유기견들을 치료하고 살릴 수 있느냐, 입양을 얼마나 보낼 수 있느냐가 결정되어집니다. 여전히 용보협을 지지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많은 회원 분들이 계시지만 , 한정된 활동가의 수와 점점 늘어가는 적자로 인해 더 활발한 입양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유기견들의 치료비와 위탁비에 대한 걱정만 사라진다면
이 모든 유기견들을 다 살려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단체가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 더 많은 활동가들을 양성하고,
유기견들을 적극적으로 돌볼 수 있는 여건만 된다면 보호소 안에는 빈 철장들만 가득할 것입니다.

그것은 늘 저희가 꿈꾸는 풍경입니다.
여린 생명의 불씨가 철장 안에서 꺼져 가지 않도록 용보협과 함께 해 주세요

보호소 유기견을 돕는 방법

후원방법

” 용보협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